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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겹치기 출연 다시 논란…‘매너 없는 양다리’
입력 2014-03-10 12:37 
진세연/ 사진=스타투데이
진세연, 겹치기 출연 다시 논란…‘매너 없는 양다리

진세연


배우 진세연이 또 드라마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에서 옥련 역으로 김현중과 러브라인을 이끌어 가고 있는 진세연은 드라마가 종영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차기작 출연을 결정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진세연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SBS ‘닥터 이방인은 5월 초 방영 예정이어서 4월 초 종영하는 ‘감격시대와 방영 일자가 겹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감격시대 촬영이 끝나기도 전에 ‘닥터 이방인 헝가리 로케이션 촬영이 진행되면서 진세연은 ‘감격시대 출연 중 차기작 촬영에 나서게 됐습니다.

진세연이 겹치기 출연에 드라마 관계자들과 시청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격시대의 정해룡 책임프로듀서는 1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겹치기 출연을 해도 작품에만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상관이 없다. 그러나 촬영 스케줄에 지장을 주고 있는 건 문제가 있다”며 SBS 측에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진세연의 겹치기 출연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진세연은 첫 주연작인 SBS ‘내딸 꽃님이 촬영 중 차기작 KBS2 ‘각시탈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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