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는 10일 한국내 모든 사업을 총괄하는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시아 무사비 사장(Sia Moussavi·47)을 임명했다. 시아 무사비 신임 사장은 헬스케어 분야에서 22년 동안 일했으며 그 중 GE에서 17년의 경력과 노하우를 쌓은 헬스케어 산업의 베테랑이다.
시아 신임 사장은 "GE헬스케어의 전략적 성장 거점인 한국 시장에 부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GE헬스케어가 보유한 혁신적인 기술과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한국 경제와 한국의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시아 무사비 신임 사장은 캐나다 소재 브리티시 컬럽비아 대학교에서 공학 물리학??전기공학 학사학위와 생물의학 공학 및 헬스케어·기술경영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병문 의료전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