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딸 사진 공개, 세 딸들 '깜짝' 미모 "한국의 수리크루즈 맞네!"

정웅인 딸 사진 공개, 세 딸들 '깜짝' 미모 "한국의 수리크루즈 맞네!"

'정웅인 딸 사진 공개'

배우 정웅인이 딸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정웅인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한국의 수리 크루즈'로 불리는 자신의 딸 사진을 자랑했습니다.

이날 정웅인은 "최근 (딸들과) 놀이동산에 다녀 온 사진"이라며 휴대전화에 담긴 세 딸의 사진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이어 "드라마 '기황후' 팀이 매일 밤을 새고 있는데 나는 놀이공원을 다녀왔다"고 고백한 정웅인은 "딸들이 벌써 아빠의 출연 분량에 대해 알고 있더라. 한 회에 한 장면 정도 나오면 딸이 '그러다 죽는 것 아니냐'고 물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정웅인은 '한국의 수리 크루즈'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첫째 딸에 대해 "이제 학교에 입학했는데 친구들이 다 정웅인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 있더라"며 "요즘 아이들은 영악해서 내 배역이 나쁘다고 해서 딸을 미워할 것 같지는 않다. 그러면 찾아가서 맛있는 것을 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웅인은 또 "22개월 된 딸은 이제 말문이 트였다. 귀엽다"며 "첫째 아이의 변은 정말 아무 인상도 쓰지 않고 치웠는데 지금 셋째의 변은 그냥 변이다. 아빠도 인간이다. 변 좀 안 쌌으면 좋겠다"고 은근한 육아 고충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정웅인 딸 사진 공개에 대해 누리꾼들은 "정웅인 딸 사진 공개, 잘 자랐네" "정웅인 딸 사진 공개, 엄마가 예쁜 것 같아" "정웅인 딸 사진 공개, 딸 부잣집 원래 셋째 딸이 제일 예쁘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