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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이보영, "연예인과 교제 생각해본 적 없었다"…지성 반응은? "깜짝!"
입력 2014-03-10 11:25 
힐링 이보영 / 사진=SBS'힐링캠프'


힐링 이보영, "연예인과 교제 생각해본 적 없었다"…지성 반응은?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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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성이 이보영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후 "배우를 그만두겠다"고 한 에피소드가 공개됩니다.

이보영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평소 연예인과의 교제를 생각해본 적 없었다"며 "지성이 갑작스런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지성이 이보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내가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폭탄선언까지 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이보영과 지성은 드라마 종영 후 지성의 대시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자세한 스토리는 10일 밤 '힐링캠프'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힐링 이보영'에 대해 네티즌들은 "힐링 이보영, 지성고백을 처음엔 거절했었구나" "힐링 이보영, 지성 연기 그만두겠다고 까지 하다니" "힐링 이보영, 지성과 러브스토리 궁금해지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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