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추사랑 먹방 포기, 남자친구 앞에선 요조숙녀 돌변 "추성훈 질투 폭발!"
입력 2014-03-10 10:51 
추사랑 먹방 포기/ 사진=KBS2 방송 캡처


추사랑 먹방 포기, 남자친구 앞에선 요조숙녀 돌변 "추성훈 질투 폭발!"

'추사랑 먹방 포기'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먹방을 포기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사랑이의 유치원 남자친구 유토가 등장해 사랑에 빠진 사랑이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추사랑은 "아빠가 더 좋아 유토가 더 좋아?"라고 묻는 엄마 야노 시호의 질문에 "유토"라고 주저 없이 답해 추성훈을 섭섭하게 했습니다.

이어 추성훈은 집에 도착한 유토와 추사랑을 데리고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 유토는 자신의 음식을 싹싹 긁어 먹은 뒤 사랑이의 음식까지 탐을 내 새로운 먹방 샛별로 떠올랐습니다.

반면 원조 먹방 여신 추사랑은 좋아하는 남자친구 유토를 의식한 듯, 평소와 달리 수프를 후후 불어 얌전히 먹는 등 요조숙녀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추사랑 먹방 포기에 대해 누리꾼들은 "추사랑 먹방 포기, 귀여워" "추사랑 먹방 포기, 천상 여자네" "추사랑 먹방 포기, 추성훈 질투하는데 재밌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