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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 150만 돌파 목전…‘300:제국의 전설’과 쌍끌이 흥행
입력 2014-03-10 10:48 
사진=논스톱 포스터
[MBN스타 손진아 기자] 고공액션 블록버스터 ‘논스톱이 2월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며 ‘300:제국의 전설과 쌍끌이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10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논스톱은 개봉 11일 만에 누적 관객 146만4427명을 모으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 올해 2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논스톱보다 일주일이나 앞서 개봉한 2월 개봉작 ‘폼페이: 최후의 날(131만0418명), ‘찌라시: 위험한 소문(118만1334명)를 바로 따돌린 ‘논스톱은 150만 관객 돌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역대 2월 개봉 외화들 중 가장 높은 스코어인 184만 관객을 기록한 ‘퍼시 잭슨과 번개 도둑이 개봉 17일째에야 150만을 돌파한 것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논스톱은 200만의 고지도 가볍게 넘을 것으로 예측된다.

‘논스톱은 리암 니슨 원톱 최고 흥행작 ‘테이큰의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누적 관객수 76만4703명을 2배 이상 차이 나는 관객수를 동원, 명실상부 독보적인 리암 니슨의 원톱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개봉 2주차에도 굳건한 흥행 파워를 과시하며 흥행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는 ‘논스톱은 올 봄 외화 강세 분위기를 주도하며 멈추지 않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300: 제국의 부활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주말 3일 간 66만 1909명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은 78만 2906명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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