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삼성화재 3년 연속 정규우승…`벌써 6번째` [MK화보]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3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삼성화재는 9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V-리그 현대캐피탈과의 5라운드서 세트스코어 3-1로 승리했다.
삼성화재는 이날 승리로 2013-14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으면서, 오는 13일(러시앤캐시)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이로서 삼성화재는 2006-07, 2007-08, 2009-10시즌과 2011시즌부터 내리 3연패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2013-14 남자 프로배구 챔피언결정전은 오는 28일부터 대전에서 시작된다.

[사진= 매경닷컴 MK스포츠(천안)=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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