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1번가 `3000만원 에르메스 카메라` 할인율이 무려…
입력 2014-03-10 09:36 

11번가는 '쇼킹딜'을 통해 에르메스와 라이카가 만든 디지털카메라인 '라이카 M9-P 에르메스 에디션(이하 에르메스 카메라)'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에르메스 카메라는 카메라 생산 회사인 라이카와 에르메스의 합작품으로 전세계 300대 한정 출시돼 3500만원에 판매됐다.
11번가는 정가 대비 17% 할인한 2990만원에 이 제품을 판매하며 구매 시 100만원 상당의 카메라(D-LUX6)도 무료로 제공한다.
11번가는 그외 라이카 다른 모델인 'X Vario(315만원)', 'X2 알라까르테(290만원)', 'D-LUX6 G-Star(145만원)'도 판매한다. 구매자 전원에게 15만원 상당의 배터리를 증정한다.

11번가 관계자는 "라이카의 제품은 카메라 애호가들의 '로망'이라고 불리는 브랜드"라며 "이 제품은 VVIP를 위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할인율이 큰 만큼 고객들이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 쇼킹딜은 생필품, 의류 등을 큐레이션 형태로 판매하는 구매 서비스로 올해 3월 상품수를 크게 늘리는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