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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오랜만의 공연에 신난 막둥이 태민
입력 2014-03-10 09:33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세 번째 월드투어 공연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샤이니는 8, 9일 이틀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SHINee CONCERT ‘SHINee WORLD III in SEOUL을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는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국내 단독 콘서트이자 세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공연으로, 이틀간 총 2만 명을 동원하며 6년차 최강 아이돌 그룹의 저력을 입증했다.
3시간 가까운 러닝타임 동안 총 29곡의 무대를 선보인 샤이니는 퍼포먼스와 라이브의 강자답게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샤이니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데뷔 후 처음으로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3개국을 순회하는 중남미 투어를 진행한다. 이후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에서도 투어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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