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링` 이보영 "지성, 대시 거절하자 `배우 그만두겠다`고"
입력 2014-03-10 09:12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지성이 이보영에게 교제를 거절당한 후 "배우를 그만두겠다"고 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보영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평소 연예인과의 교제를 생각해본 적 없었다"며 "지성이 갑작스런 고백을 단칼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이에 지성은 이보영의 마음을 얻기 위해 "내가 연기를 그만두겠다"고 폭탄선언까지 했다고.
지난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이보영과 지성. 드라마 출연 당시까지는 선후배 사이였지만 드라마 종영 후 지성의 대시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된 이야기가 자세하게 공개된다. 10일 밤 방송.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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