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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한 주 사이 꼴찌로 추락…日예능 ‘뒤바뀐 왕좌’
입력 2014-03-10 09:10 
사진=일밤 캡처
[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이 일주일 만에 시청률 꼴찌로 주저앉았다.

1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의 시청률은 11.1%(이하 전국시청률)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2.1% 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격동의 일요 예능 속 지난 주 예능 1위를 차지했던 ‘일밤은 한주 사이 3위 자리로 떨어지게 됐다.

동시간대 1위는 12.8%를 기록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가 차지했다. 지난주 3위에 머물렀던 ‘해피선데이는 단번에 1위로 올라서는 저력을 발휘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는 11.2%를 기록하며 지난주에 이어 2위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일밤의 코너 ‘아빠 어디가는 시즌1에서 활약했던 준수의 입학식이 그려지면서 눈길을 끌었으며, ‘진짜 사나이는 불사조 산악특공대대에서 혹한기 훈련에 돌입한 병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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