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원·달러 환율, 미국 달러화 강세 분위기 속 상승 예상
입력 2014-03-10 08:50 

우리은행은 10일 원·달러 환율이 미국의 고용지표 개선에 따른 달러 강세 영향으로 상승 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란 원유대금 역송금과 외국인 배당에 따른 수요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남아있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은 레인지 하단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면서 "하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 매도) 등에 따라 상승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우리은행은 예상 레인지로 1063.00원에서 1071.0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