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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3 탑8 확정, 남영주 탈락…“오늘은 도망가지 않았다”
입력 2014-03-10 08:50 

K팝스타3 탑8 진출자가 최종 확정됐다.
9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이하 ‘K팝스타)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8 자리를 두고 출연자들이 경쟁을 펼쳤다.
남영주는 박진영의 ‘너의 뒤에서'를 선곡해 열창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은 선곡이 잘못됐다”, 기성가수 같다”며 혹평했다.
양현석은 분명 내가 좋아하는 곡이고 자주 부르는 곡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남영주가 ‘너의 뒤에서를 선곡한 건 선곡 미스다”며 "영주에 기대하는 것만큼 이상의 무대는 아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진영은 고음을 지르는 순간부터 뒤로 빠졌다. 고음에 가니까 감정을 어디다 버렸다”고 했고, 유희열은 신선한 걸 발견 못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영주는 그동안 도망가기 바쁜 아이였으나 오늘은 도망가지 않았다. 최선을 다했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남영주는 4위를 차지하며 최종 탈락했다.
한편 탈락 후보였던 샘김과 버나드박은 시청자 심사위원단의 투표를 통해 기사회생하며 탑8에 합류했다.
K팝스타3 탑8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K팝스타3 탑8, 남영주 탈락 아쉬워”, K팝스타3 탑8, 생방송 기대 중”, K팝스타3 탑8, 좋은 무대 보여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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