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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눈물, 가상 유서 읽다가 부모님 생각에 ‘울컥’
입력 2014-03-10 00:47 
케이윌 눈물, 가수 케이윌이 유서를 읽다 눈물을 터트렸다.
케이윌 눈물

[MBN스타 대중문화부] 가수 케이윌이 유서를 읽다 눈물을 터트렸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선 멤버들이 혹한기 훈련을 떠나기 전 가상 유서를 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케이윌은 군이라는 곳은 확실히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한다. 마음이 울컥해지는 걸 보니 말입니다”라고 말하며 부모님 생각에 눈물을 보였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케이윌은 부모님한테 오랜만에 편지를 써서 그런 것 같다. 갑자기 울컥했다. 너무 창피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반면 헨리는 엄마 나 내일 죽을 수도 있어. 만약 안 죽으면 집안 청소 잘 해놓을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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