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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입학한 준수, 오랜만에 만난 윤후 보자마자 "내일 결석할래!"
입력 2014-03-09 19:44 
사진=MBC아빠어디가


아빠어디가 준수 윤후

초등학교에 입학한 준수가 '아빠 어디가'에 등장했습니다.

오늘(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 에서는 1기 출신인 배우 이종혁과 그의 아들 이준수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날 윤민수와 윤후는 초등학교에 입학해 1학년이 된 준수의 입학식을 찾았습니다. 오랜 만에 만난 아이들은 반가움에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입학식을 무사히 마친 이종혁은 윤민수 가족과 함께 중국집으로 외식을 갔습니다. 윤후는 준수와 헤어지기 싫었는지 "같이 집에 가서 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빠들이 "내일은 화요일이야. 둘 다 학교가야 해"라고 말하자 준수는 "괜찮아. 내일 결석하면 돼"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습니다.

또 준수는 "내일 토요일이라고 해서 계속 쉴거야"라며 벌써부터 결석할 궁리를 했고, "공부도 열심히 안 할거다. 선생님이 때리면, 그냥 맞지 뭐"라고 말해 개구장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아빠어디가 준수 윤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 준수 윤후, 준수 보고싶다…” 아빠어디가 준수 윤후, 오랜만에 봤는데 그대로야!” 아빠어디가 준수 윤후, 이종혁이랑 준수 컴백하면 안되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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