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과거사위, 판사 명단 공개 오후 2시 결정
입력 2007-01-30 10:02  | 수정 2007-01-30 10:02
진실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오늘(30일) 오후 2시 회의를 열어 긴급조치 위반사건에 대해 유죄판결을 내린 판사들의 명단 공개 여부를 결정합니다.
과거사 위원회는 위원장인 송기인 신부 주재로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 유죄판결을 내린 판사 425명의 명단이 공개됐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대법관과 헌법재판관 등으로 재직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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