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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요코하마전 2타수 무안타 2삼진
입력 2014-03-09 15:20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이대호(32, 소프트뱅크)가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지 못하고 침묵했다.
이대호는 9일 일본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시범경기서 2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이대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2할1푼4리(14타수 3안타)가 됐다.
이날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대호는 1회 2사 1루 첫 타석에서 요코하마 선발 구모 야스토모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어 4회 1사 주자없는 상황 두 번째 타석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대호는 4회 수비부터 요시무라 유키와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on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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