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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개최, 야구팬들 설레게 하는 소식
입력 2014-03-09 14:43 
프로야구 시범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린다. 사진=MK스포츠
프로야구 시범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열린다.

8일 개막된 ‘2014 한국야쿠르트 7even 세븐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9일 두 번째 일정을 가진다. 9일 오후 1시부터 대구(KIA-삼성), 마산(롯데-NC), 목동(두산-넥센), 대전(SK-한화)에서 경기가 열린다.

대구에서는 삼성과 KIA가 대결한다. 삼성은 베테랑 배영수가 선발 출장한다. KIA는 올 시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송은범이 선발로 나선다.

마산에서는 부경 더비가 열린다. NC는 올 시즌 새 외국인 투수 테드 웨버가, 롯데는 토종 에이스 송승준이 선발로 나서 컨디션을 점검한다.

목동에서는 앤디 밴헤켄(넥센)과 이재우(두산)가 선발로 예고됐다. 대전에서는 한화가 좌완 유창식이 전날 패배 설욕에 나선다. SK는 에이스 윤희상의 선발 출격한다.

올 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팀당 12경기씩 16일간 총 54경기가 열리며 프로야구 시범경기는 전 경기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입장료는 전 구장에서 모두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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