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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범경기] KIA 김진우 부상, 정강이 맞고 고통 호소…"결과는?"
입력 2014-03-09 14:38 
사진=MK스포츠


프로야구 시범경기 김진우 백용환

지난 8일 오후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이날 4회말 1사 삼성 채태인의 타구에 외쪽 정강이를 맞은 KIA 김진우가 교체 돼 교체 됐습니다.

김진우는 타구에 맞고 쓰러진 뒤에도 곧바로 1루로 송구해 아웃시킨 뒤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이후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마운드에서 내려간 뒤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김진우는 부상 교체 이전까지 3⅔이닝 동안 39개의 공을 던지며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정강이에 멍이 들었던 김진우는 정밀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습니다. KIA 구단 관계자는 CT촬영 결과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의 단순 타박상으로 나왔다”며 뼈의 경우 미세골절이 됐을 때 뒤늦게 발견될 수도 있어 며칠 더 지켜본 뒤 다시 한 번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9일) 열리는 삼성-KIA 경기에는 포수 백용환 선수가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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