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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 “샤이니는 다섯 명이 계속 지켜갈 것”
입력 2014-03-09 14:03  | 수정 2014-03-09 14:13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샤이니가 5인조 ‘완전체로 계속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샤이니는 9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단독 콘서트 ‘SHINee WORLD III 기자회견에서 다섯 명이 생각하는 샤이니의 미래에 대한 공감대가 분명히 있다”고 말했다.
종현은 어제 콘서트 말미 올해부터 2~3년이 중요할 것 같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건 멤버들 개개인적인 부분이나 샤이니로서 포괄적으로 넓어질 것 같다는 생각을 말한 것”이라며 다섯 명이 생각하는 샤이니의 미래에 공감대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팬들과도 나눴다”고 말했다.
종현은 기본적인 샤이니의 방향성은, 우리 다섯 명은 계속해서 샤이니를 지켜나가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다섯 명이서 진지하게 이야기 나눈 건 얼마 전의 일”이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같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종현은 물리적인 문제가 없다면 계속 우리 다섯 명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변함없이 샤이니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굳게 다졌다.
이번 콘서트는 ‘샤이니월드2 이후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단독 콘서트로, 이틀간 총 2만 명을 동원하는 대규모 콘서트다. 샤이니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데뷔 후 처음으로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3개국을 순회하는 중남미 투어를 진행하며, 이후 대만, 중국, 인도네시아에서도 공연을 이어간다.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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