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태연 앨범 징크스, "타이틀곡, 내가 별로면 대박"
입력 2014-03-09 11:56 
사진출처=KBS "연예가중계" 캡처

소녀시대 태연이 자신의 앨범 징크스를 소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로 컴백한 소녀시대와의 게릴라 데이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 인터뷰에서 태연은 앨범 징크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녀는 "타이틀곡을 받았을 때 내 마음에 들면 잘 안 된다. '이 노래 아닌 것 같은데' 싶으면 잘 된다"고 밝혔다.
이에 써니가 "이번 노래 어땠냐"고 묻자 태연은 망설이다가 "좋았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연은 "'소원을 말해봐'는 그저 그랬고 '지'(Gee)가 완전 별로였다"고 덧붙여 징크스를 증명했다.
태연 앨범 징크스를 접한 네티즌은 "태연 앨범 징크스 깰 수 있길", "태연 앨범 징크스, 이번 노래 대박나길", "태연 앨범 징크스, 특이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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