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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라마교 승려 시신 75년간 썩지 않아 피부 탄력 그대로…'충격'
입력 2014-03-09 11:43 
서프라이즈, 사진=MBC방송캡처


서프라이즈, 라마교 승려 시신 75년간 썩지 않아 피부 탄력 그대로…'충격'

'서프라이즈'

75년간 부패되지 않은 승려의 시신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9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75년간 썩지 않은 승려 시신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2002년 발굴된 라마교 승려 이티겔로프 시신은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얼굴과 코의 모양이 그대로 남아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도 그대로 살아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핵 공명장치로 검사한 결과 내부 장기와 조직들 역시 그대로 보존돼 있어 보는 이들의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75년간 부패되지 않은 시신은 언론에 대서특필됐고 러시아는 150여 명의 학자들로 연구팀을 꾸려 시신을 조사했지만 특별한 특징을 찾을 수 없다고 전해졌습니다.

서프라이즈 75년간 썩지 않은 시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75년 말도안돼" "서프라이즈, 대체 어떻게 된거지" "서프라이즈, 나는 괜히 소름끼치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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