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내륙고속도로 빙판길 26중 추돌…5명 부상
입력 2014-03-09 11:12 
오늘(9일) 오전 7시쯤, 충북 음성군 감곡면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감곡 나들목 부근에서 2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한 시간 넘게 주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이 서행 중이어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며, 밤새 내렸던 눈이 얼어 차량이 미끄러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광렬 / widepark@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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