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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10명중에 7명 장학금 지급
입력 2007-01-30 06:02  | 수정 2007-01-30 06:02
서울대가 현재 62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천10억원으로 두배 가량 늘리고, 42% 수준인 장학금 비율을 70%로 높이기로 했습니다.
서울대는 학생들의 가정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장학복지제도'를 올해 1학기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료 납부실적 등을 감안해 학부모의 경제적 수준을 여러 등급으로 나눠, 하위 그룹의 경우 장학금과 저금리 학자금 대출을 집중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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