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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오빠게티, 짜파구리에 대적하는 맛…멤버들 `폭풍흡입`
입력 2014-03-09 09:53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정형돈 오빠게티
방송인 정형돈의 오빠게티 레시피가 네티즌 사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레게 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자메이카를 찾은 정형돈, 하하, 노홍철, 스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자메이카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 뒤 배고픔에 한국 음식을 그리워했다. 이에 제작진은 한국에서 챙겨온 라면을 그들에게 제공했다.
이에 정형돈은 짜장라면과 짬뽕 라면을 섞은 일명 '오빠게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빠게티'는 면, 물, 건더기, 라면스프 4분의 3 정도를 냄비에 넣어 센 불에 끓여 조리한다. 이때 면을 부수지 않고 그대로 넣는 것이 중요하다. 면이 익으면 물을 덜어내고 짜장소스를 넣어 센 불에 빠르게 조리하면 된다.

정형돈은 "오빠가 만든 오빠게티"라며 자신있게 음식을 소개했고, 맛을 본 멤버들은 오빠게티를 폭풍흡입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형돈 오빠게티를 본 네티즌들은 "정형돈 오빠게티, 짜파구리 라이벌 등장", "정형돈 오빠게티, 나도 먹고 싶다", "정형돈 오빠게티, 멤버들 먹방 너무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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