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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남녀13회' 송지효-최진혁, 환자의 피가 얼굴에…경악! "야콥병이란?"
입력 2014-03-09 09:43 
사진=tvN응급남녀


응급남녀13회 야콥병이란

응급남녀13회에서 야콥병이 등장해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급남녀' 13회에서는 오진희(송지효 분)가 응급실에 이송된 야콥병 의심 환자를 맡아 진료를 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오진희와 오창민(최진혁 분)은 동료들이 야콥병 감염을 두려워하자 위험을 무릅쓰고 직접 치료를 시도했습니다.

특히 오창민은 치료 중 환자의 피가 오진희의 얼굴에 튀기자 직접 피를 닦아주고 마스크를 챙겨주는 자상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야콥병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포털 사이트에는 '야콥병'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했습니다.

야콥병이란 인간 광우병이라 불리는 병으로 감염 초기에는 무력감, 수면 습관의 변화, 체중 감소, 집중력 저하 등 치매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 질병이 진행 되기 시작 한 뒤 반년 이내에 간대성 경련 증세가 나타나며 소뇌 기능 장애, 대뇌 신경 마비 증상이 오게 되는 무서운 병입니다.

뿐만 아니라 야콥병은 성인, 특히 50대 후반에 발병률이 높은 병으로, 대개 짧으면 3개월에서 반년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되며 5~10%의 환자는 2년 이상 살기도 합니다.

응급남녀13회 야콥병이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응급남녀13회 야콥병이란, 의사들도 사람이라…” 응급남녀13회 야콥병이란, 인간 광우병이라던데?” 응급남녀13회 야콥병이란,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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