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캔자스시티 로열즈의 우완 선발 제임스 쉴즈가 2014시즌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다.
네드 요스트 캔자스시티 감독은 9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스타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쉴즈를 개막전 선발로 발표했다. 이로써 쉴즈는 오는 4월 1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게 됐다.
지난 2012년 겨울 트레이드로 캔자스시티에 합류한 그는 지난 시즌 34경기에 선발 등판, 228 2/3이닝을 소화하며 13승 9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에 충실했고, 그 결과 사이영상 투표에서 11위에 올랐다.
한편, 요스트는 3일 열리는 2차전 선발로 제이슨 바르가스를, 5일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개막전 선발로 제레미 구트리를 예고했다. 4일 디트로이트전 선발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greatnemo@maekyung.com]
네드 요스트 캔자스시티 감독은 9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스타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쉴즈를 개막전 선발로 발표했다. 이로써 쉴즈는 오는 4월 1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하게 됐다.
지난 2012년 겨울 트레이드로 캔자스시티에 합류한 그는 지난 시즌 34경기에 선발 등판, 228 2/3이닝을 소화하며 13승 9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했다.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와 이닝을 소화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에 충실했고, 그 결과 사이영상 투표에서 11위에 올랐다.
한편, 요스트는 3일 열리는 2차전 선발로 제이슨 바르가스를, 5일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개막전 선발로 제레미 구트리를 예고했다. 4일 디트로이트전 선발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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