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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이그, ‘개인사정’으로 9일 시범경기 결장
입력 2014-03-09 05:01  | 수정 2014-03-09 07:56
야시엘 푸이그가 개인사정으로 하루 훈련에 불참할 예정이다. 사진= 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가 개인사정으로 하루 휴식을 취한다.
돈 매팅리 LA다저스 감독은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앞두고 푸이그가 개인사정으로 하루 휴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푸이그는 이날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모두 결장할 예정이다.
개인 사정으로 인한 결장은 정확한 사유가 공개되지 않기 마련. 이번에도 매팅리는 푸이그가 어떤 사정으로 하루 일정을 빠지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푸이그는 10일 훈련에서 복귀할 예정이다.
푸이그는 이번 시즌 스프링캠프에서 7경기에 출전, 17타수 3안타 3타점 타율 0.176을 기록 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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