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당 박은지 부대표, 자택서 자살…노회찬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왜?
입력 2014-03-08 20:30 
사진=MBN


노동당 박은지 부대표, 노회찬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가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8일 경찰은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졌다. 9살 아들이 발견한 뒤 오전 4시 24분쯤 경찰에 신고했다"며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자살로 결론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노동당 측은 이날 한 언론매체에 "박은지 부대표가 개인사 때문에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노회찬 전 의원은 옛동료였던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트위터를 통해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세계 여성의 날이라고 장미 한 송이 보냈는데 오늘 새벽 그대 떠났네.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박은지 사망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지 사망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 도대체 왜” 박은지 사망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 아이는 어떡하라고…” 박은지 사망 미안하고 또 미안하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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