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뚝섬상용 4구역 낙찰자 잔금 못내
입력 2007-01-30 00:22  | 수정 2007-01-30 00:22
서울 성동구 뚝섬 상업용지 4구역의 매각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잔금 납부 마감일인 어제(29일)까지 이 부지를 낙찰받은 부동산 개발업체 P&D홀딩스가 잔금 3천996억원과 가산이자 851억원 등 4천847억원을 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1월 말까지 잔금을 안내면 매매계약이 자동해제되지만 P&D홀딩스가 법원에 '매매대금 납부 기한 연기 조정' 신청을 내 법원의 결정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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