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 교육-전교조 위원장 면담 연기
입력 2007-01-30 00:22  | 수정 2007-01-30 08:04
오늘(30일) 열릴 예정이었던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과 정진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의 면담이 일주일 가량 연기됐습니다.
교육부는 정 위원장이 그동안 계속된 행사 참석으로 감기 몸살이 심해져 면담 일정을 일주일 정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해 와 그렇게 하기로 했다며, 날짜와 시간은 아직 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30일)로 예정됐던 김 부총리와 정 위원장의 면담은 최근 연가투쟁 참가 교사에 대한 교육부의 대규모 징계로 교육당국과 전교조 간 정면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성사된 것이어서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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