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가 오늘(8일) 오전 4시30분쯤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노동당은 사건 직후 홈페이지를 통해 박 부대표가 숨진 사실을 알리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경찰은 오전 4시 24분쯤 경찰에 신고가 접수돼,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박은지 부대표가 서울 동작구 사당동 자택에서 숨져있는 것을 9살 아들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노동당 측은 이날 한 언론매체에 "박은지 부대표가 개인사 때문에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아이가 얼마나 놀랐겠어”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정말 자살 맞아요?” 박은지 노동당 부대표, 이럴수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