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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400회 특집, 걸스데이 보다 예쁜 `보이스데이` 출격
입력 2014-03-08 15:04  | 수정 2014-03-08 15:39
사진출처=MBC

음악중심 400회 보이스데이
음악중심 400회 특집에 남자 아이돌 멤버들이 걸스데이로 변신한다.
비투비 민혁과 뉴이스트 렌, 빅스 홍빈, 에이젝스 승진은 8일 방송될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400회 특집 방송에서 걸스데이를 패러디한 보이스데이로 출연한다.
보이스데이는 걸스데이의 'Something' 무대를 준비해 걸스데이에게 뒤지지 않을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특히 그들은 걸스데이의 의상, 헤어,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재현해내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걸스데이 민아는 리허설 무대 전 "우리보다 더 예쁜 그룹이 준비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보이스데이에 대한 응원을 덧붙였다. 또한 걸스데이는 "보이스데이가 우리보다 예쁘다" "다리가 더 가는 것 같다" 등 의 귀여운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 400회 특집에는 소녀시대 컴백무대를 비롯해 동방신기, EXO, 씨스타, miss A, 씨엔블루, 애프터스쿨, 가희, 티아라, 걸스데이, 가인, 선미, 태진아, 에일리, 코요태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또, MC 민호-소현이 철이와 미애로 깜짝 변신해 '너는 왜'를 부른다. 효린과 에일리의 'Let it go' 듀엣 무대, 미쓰에이의 '나 혼자', 씨스타의 'Hush', 가인의 '24시간이 모자라', 선미의 '피어나' 등 가수들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도 연출된다.
네티즌은 음악중심 400회 특집 보이스데이 소식에 "음악중심 400회, 보이스데이도 예쁘다" "음악중심 400회, 다른 무대들도 엄청난데?" "음악중심 400회,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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