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전세난에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인기
입력 2014-03-08 12:02 
직장인 K씨는 올 봄 전세계약 만기를 앞두고 걱정이다. 지금 살고 있는 당산동에서 계속 전세를 살아야 하는지 아니면 내 집 마련을 해야 할지를 두고 고민중이다.
전세값이 근 80주째 치솟다 보니 서울 인근에 위치한 김포·별내·동탄 등의 신도시로 서울에서 집을 옮겨 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신도시의 기반시설, 교육,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면서 서울에 비해 저렴해서 서울 전세값으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아파트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Y씨 역시 장고 끝에 은평구에서 김포시에 내집을 마련 하기로 결정했다. 경기 김포지역은 2018년에 김포도시철도가 들어서면 서울 강남까지 4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또 은평구의 전세값으로 김포에서 내집 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타지역의 다른 이들도 김포역세권 단지로 몰리고 있다.
대우건설과 동부건설이 시공한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김포의 교통호재와 저렴한 가격 메리트가 더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총 5000여 가구(예정) 중 전용면적 59~111㎡형 2712가구를 분양중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이하 중소형주택이 분양물량의 90%를 차지한다.
또 최근에는 분양대금 납부조건을 중도금 무이자 대출로 확장해 매입 자금 부담도 대폭 줄었다. 분양가 5%인 계약금만 내면 중도금(60%)은 전액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이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만으로 전용 84㎡은 약 1100만원이, 전용 111㎡는 약 1475만원의 이자가 절약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로 서울 중소형 아파트 전세금 정도면 살수 있다.
김포도시철도 가칭 풍무역(2018년 개통예정)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이 노선이 개통되면 두 정거장만에 김포공항역으로, 김포공항역에선 서울 지하철 5호선, 9호선과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하다.
도로교통망도 뛰어나, 올림픽대로을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져 김포한강신도시보다도 서울접근성이 뛰어나게 된다.
보육특화 단지로 설계되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은 지하 1층~지상 2층 1715㎡ 규모로 220명의 아이를 수용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의 아동복지학부로 유명한 숙명여대가 직접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 3대 명문고로 불리는 김포고·사우고·풍무고가 단지 인근에 있다. 풍무초를비롯 2012년도 대한민국 최우수 초등학교로 선정된 혁신학교 신풍초도 가깝다. 또 사우동 학원가가 인접해 있다.
커뮤니티시설은 지하 2층~지상 2층 6000여㎡ 규모로 조성된다. 스포츠존, 에듀존, 컬쳐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골프연습장, 다목적실내체육관, 북센터, 티하우스와 게스트하우스까지 들어선다.
인근에는 백화점·호텔·테마파크 등이 들어서는 영상문화복합도시 '한강시네마폴리스'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소형평형 구성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김포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은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모델하우스 방문 전 예약 전화가 필요하다. 1600-8223
[매경닷컴 조성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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