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박지윤 김그림 "29살 정조지킨 남자? 좀 심하긴 하다" 돌직구 '폭소'

'마녀사냥' 박지윤 김그림 "29살 정조지킨 남자? 좀 심하긴 하다" 돌직구 '폭소'

'김그림'

'마녀사냥'에 두 명의 미녀 가서 김그림과 박지윤이 출연했습니다.

8일 방송된 '마녀사냥'에서는 김그림이 이원생중계에서 깜짝 출연하고, '그린 라이트를 꺼줘' 코너에서 박지윤이 게스트로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MC 성시경은 박지윤을 소개하면서 박지윤의 매니저가 거칠게 다뤄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연예인들이라면 진짜 모습과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 사이의 갈등이 있는 것 같다"며 "그런 착각을 마녀사냥에서 아주 철저히 부셔 주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이원생중계에서는 김그림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그림은 "뮤직비디오를 찍고 걸어가다가 '마녀사냥' 을 한다고 해서 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김그림은 29살 모태솔로 남자가 첫 경험을 앞두고 여자에게 이 사실을 말하느냐의 여부에 대해 "말해야 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 남자 귀엽고 순수하다. 무슨 이유 때문에 '너의 정조를 지킨 거냐'라고 물어볼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런데 29살? 좀 심하긴 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녀사냥 박지윤 김그림에 대해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박지윤 김그림, 솔직담백 장난 아니더라" "마녀사냥 박지윤 김그림, 김그림 게스트로 초대될 것 같던데?" "마녀사냥 박지윤 김그림, 요즘은 솔직한 게 대세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