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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그림 마녀사냥 깜짝 등장, `솔직발언` 눈길
입력 2014-03-08 08:50  | 수정 2014-03-08 11:03
사진출처=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가수 김그림이 '마녀사냥' 이원생중계에 깜짝 등장해 솔직 입담을 과시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이원생중계에서는 신비로운 미모의 늘씬한 여성이 등장했다. 그는 다름 아닌 김그림이었다.
김그림은 "뮤직비디오 촬영 차 길을 걷다가 '마녀사냥' 녹화 중이라고 해서 왔다"고 말했다.
또한 김그림은 29살 모태솔로 남자가 첫 경험을 앞두고 여자에게 이 사실을 말하느냐의 여부에 대해 "말해야 한다"고 솔직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그런 남자 귀엽고 순수하다. 무슨 이유 때문에 너의 정조를 지킨 거냐, 그런 걸 물어볼 것 같다"라며 "그런데 29살? 좀 심하긴 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그림의 거침없는 발언에 신동엽은 김그림의 '마녀사냥' 출연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그림 마녀사냥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그림, 진짜 예쁘더라”, 김그림, 마녀사냥 한번 나오세요”, 김그림,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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