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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페레즈, `텍사스 마운드는 내가 지킨다` [MK포토]
입력 2014-03-08 07:41 
추신수가 8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린 LA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캑터스리그에 출전해 1회 첫 타석 2루타를 기록했다. 텍사스 레인저스 마틴 페레즈가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한편 추신수는 상대 선발 잭 리를 맞아 1회 첫 타석부터 우중간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기록하면서 시범경기 타율을 0.231까지 끌어 올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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