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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런포 라미레즈, `제대로 맞으니 담장을 넘기는 구나` [MK포토]
입력 2014-03-08 07:30  | 수정 2014-03-08 07:32
추신수가 8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글렌데일에서 열린 LA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캑터스리그에 출전해 1회 첫 타석 2루타를 기록했다. 1회말 1사 1루에서 3번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다저스 라미레즈가 투런포를 날리고 있다.

한편 추신수는 상대 선발 잭 리를 맞아 1회 첫 타석부터 우중간 담장을 맞히는 2루타를 기록하면서 시범경기 타율을 0.231까지 끌어 올렸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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