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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반전, 단 2회 만에 진범 공개…향후 전개 ‘흥미진진’
입력 2014-03-08 01:34 
쓰리데이즈 반전, 드라마 ‘쓰리데이즈’ 반전을 그린 김은희 작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쓰리데이즈 캡처
쓰리데이즈 반전

드라마 ‘쓰리데이즈 반전을 그린 김은희 작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일 방송을 시작한 SBS 새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연기자들의 호연, 임펙트 있는 스케일 및 장면으로 화제를 모았다.

‘쓰리데이즈는 전용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 대통령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추적하는 드라마다. 3일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대통령을 암살로부터 지켜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긴박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 6일 방송된 ‘쓰리데이즈 2회에서는 경호관 한태경(박유천 분)이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를 암살했다는 누명을 쓰고 도망치는 가운데 진범이 밝혀졌다. 범인은 한태경을 잘 이끌어주던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 분)였다.

예상치 못한 반전과 단 2회 만에 진범이 드러난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표했고, 향후 전개 내용과 김은희 작가에 관심을 쏟았다.

앞으로 전개 방향에 대해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워낙 진행이 빨라 나머지 분량을 어떤 내용을 채울 지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모든 내용은 김은희 작가만이 알고 있다. 그 동안 다른 작품에서 보여줬듯 어떤 예상을 해도 그것을 뛰어넘는 대본으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또 다른 반전을 예고했다.

김은희 작가는 영화감독 장항준의 아내로 유명하다. 2011년과 2012년 SBS 드라마 ‘싸인 ‘유령 등을 집필하며 한국형 미스터리 장르물의 대가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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