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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추성훈 생존 무기로 `만화책 골라`
입력 2014-03-07 20:49 
▲"정글의 법칙" 추성훈이 딸바보임을 인증했다. /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제공

'정글의 법칙' 추성훈이 딸바보를 다시 한 번 인증했다.
최근 진행된 100회 특집 SBS '정글의 법칙 the 헝거게임'에 초대된 추성훈은 딸바보임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이날 정글족과 신입 병만족은 첫 번째 생존게임에 앞서 선착순으로 1인당 1개씩 추가 생존 물품을 획득할 수 있는 '삼각주 무기고 게임'을 시작했다.
그 가운데 정글 파이터답게 선두권으로 도착한 추성훈은 무기고에 놓인 추가 생존 아이템을 확인한 후 아이템을 골랐다. 이후 추성훈은 무기고에 놓여 있던 또 다른 추가 물품에 관심을 보였다.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다름 아닌 어린이 교육용 만화책이었다.

만화책을 들고 내용을 살피는 추성훈을 본 김병만은 "성훈이는 여기서도 사랑이 생각뿐이다"고 말했고, 이에 추성훈은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국민 딸바보임을 인정했다.
한편, SBS '정글의 법칙'은 3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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