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김원중'
'피겨여왕' 김연아의 남자 김원중이 과거 TV에 출연해 집안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끈다.
김원중은 과거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스친소)'에 배우 유건의 친구로 출연했다. 당시 MC 이휘재는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대체로 집안이 좋고 잘생겼다"고 김원중을 소개했다.
이휘재의 언급 때문에 김원중의 아버지가 재력가라는 소문이 급속도로 퍼졌다. 하지만 김원중의 아버지는 회사원이고 누나는 안양 한라의 프런트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평범한 집안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원중은 2007년 김연아와 같은 대학인 고려대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 소속됐다. 현재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에서 활약 중 이다.
180cm가 넘는 키와수려한 외모를 지닌 김원중은 일본에도 고정 팬을 확보할 정도의 스타플레이어다. 김원중은, 2011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연아 열애 인정과 김원중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집안 좋구나"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잘생겼다"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