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희선 송승헌 학창시절 언급 "걸스카우트 야영 때…" 폭로 대박!
입력 2014-03-07 19:20 
'김희선 송승헌 학창시절 언급' 사진=KBS


'김희선, 송승헌 학창시절 언급'

배우 김희선이 송승헌의 학창시절을 언급했습니다.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희선은 송승헌의 개명 전 이름을 부르며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김희선은 "모교 앞 학교에 송승헌이 다녔다"며 "그때는 승복이가 장발이었다. 머리카락을 묶고 다닐 수 있을 정도였는데 꼭 테리우스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걸스카우트로 활동할 때 야영을 갔는데 운동장에서 캠핑을 하게 됐다. 그런데 남자들이 위험하다며 교문 앞에서 나를 지켜줬다"고 덧붙였습니다.


MC들이 김희선을 지켜줬던 남자들 중 송승헌이 있었냐고 묻자 "그건 노코멘트하겠다. 아니다. 송승헌은 없었던 것 같다"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송승헌은 없었고 송승복은 있었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네티즌들은 "김희선 송승헌 학창시절 언급, 송승헌 정말 잘생겼어" "김희선 송승헌 학창시절 언급, 김희선 송승헌 둘다 훈남훈녀" "김희선 송승헌 학창시절 언급, 김희선 미모 그대로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