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 원인'
꽃샘추위가 계속되면서 원인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꽃샘추위는 태백산맥 서편은 시베리아 고기압의 영향을 많이 받는 2월 하순에서 3월 초순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반면 태백산맨 동편은 4월 상순에 더 자주 나타납니다.
서편 지역은 시베리아 기단이, 동편 지역인 강릉, 울진, 대구 등 동쪽지역은 오호츠크해 고기압이 꽃샘추위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7일 꽃샘추위가 절정을 보이겠다고 밝힌 가운데 내일 낮부터 추위가 풀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4~10도로 예상되며 .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의 기온은 설악산이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꽃샘추위 원인, 얼른 봄이 왔으면" "꽃샘추위 원인, 7일은 되야 날씨가 풀리는 구나" "꽃샘추위 원인, 봄은 언제 오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