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단체들이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과 관련해 "환자 생명을 위협하는 결정"이라며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8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병마와 싸우는 것만으로도 벅찬 환자를 볼모로 정부를 협박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누구에게도 지지받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일 파업으로 환자가 사망하거나 중대한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의협 회장을 상대로 법적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
한국환자단체연합회와 한국백혈병환우회 등 8개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병마와 싸우는 것만으로도 벅찬 환자를 볼모로 정부를 협박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은 누구에게도 지지받지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일 파업으로 환자가 사망하거나 중대한 의료사고가 발생하면 의협 회장을 상대로 법적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최은미 기자 [ ce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