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김은희, 방송 2회 만에 범인 공개? ‘반전’

쓰리데이즈 김은희

[MBN스타 대중문화부] ‘쓰리데이즈 김은희 작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5일 첫 선을 보인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떠난 대통령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 대통령을 암살로부터 지켜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긴박감 넘치게 그릴 예정이다.

특히 2회 방송에선 대통령 암살계획의 범인이 경호실장 함봉수(장현성 분)라는 예상치 못한 반전을 미리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반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김은희 작가에 대한 관심을 쏟아냈다. 김은희 작가는 장항준 영화감독의 아내로도 유명하며 ‘싸인 ‘유령 등을 집필하며 한국형 장르드라마의 대가로 알려졌다.

이에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워낙 진행이 빨라 나머지 분량을 어떤 내용을 채울 지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모든 내용은 김은희 작가만이 알고 있다. 그 동안 다른 작품에서 보여줬듯 어떤 예상을 해도 그것을 뛰어넘는 대본으로 시청자들을 만족시킬 것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