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코트라, 中企 글로벌 M&A 지원 업무협약

외환은행은 7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중소기업'글로벌 M&A 지원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해외 현지 유통망 확보와 초기상담-인수금융제공-해외 영업정착 등 인수합병(M&A)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외환은행의 23개국 55개 해외 점포망과 코트라의 84개국 122개 해외무역관의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 국내와 연계한 현지 금융지원도 가능케 됐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이번 코트라와의 업무협약은 정부와 금융기관간의 시스템 및 네트워크 연결은 물론 향후 새로운 지원정책이나 글로벌상품, 서비스 개발 등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