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화성산업, 남산4-6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 수주
입력 2014-03-07 13:48 
화성산업은 지난 6일 남산4-6지구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대한 공사계약을 조합과 체결했다.
남산4-6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동 2385-5번지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 14,069㎡에 지하 3층, 지상22층 아파트 5개동 418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세대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되며, 올해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본 사업지는 도시철도 3호선 남산역과 인접한 역세권으로 시내와 가까이 위치하고, 도심의 업무·금융·쇼핑·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한편, 화성산업은 이번에 또 하나의 재건축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황금주공(4,256 세대), 송현주공(2,420세대), 수성동아(373세대), 만촌재건축(410세대) 등 대구시 내 7천5백여세대의 재건축사업을 완료한 바 있으며, 향후 2천여 세대(침산화성 1,640 세대, 남산화성 418세대)의 재건축사업을 앞 두고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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