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동부건설, 협력사 CEO 안전보건실천대회 개최
입력 2014-03-07 13:40  | 수정 2014-03-07 13:41
동부건설은 지난 6일 오후 강남구 대치동 동부금융센터 지하 다목적홀에서 건설업 대형사고 및 사고사망자 증가에 따른 '건설재해 예방을 위한 협력사 CEO 안전보건실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부건설 이순병 부회장은 금년 안전목표로 '망사고 Zero'를 설정하고, 중점 추진 방향으로 사망사고 Zero 달성을 위한 핵심 예방활동 추진 강화, 현장 안전관리 집중을 위한 업무개선 및 사전 대응 강화, 협력업체 안전활동 지원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매월 실시하는 안전점검행사를 CEO가 주관이 되어 실질적으로 점검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특히 협력업체 안전활동 지원 강화 방안으로 지난 2012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받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건설업 KOSHA 18001' 시스템 운영을 위한 교육 및 설비와 협력업체 위험성평가 실무교육 및 안전관리 역량향상교육 지원과 함께 그에 필요한 안전정보 제공 및 안전시설물 설치 지원 등 예방활동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에서도 함께하여 건설재해예방과 관련한 정책방향에 대해서 협력사 CEO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순병 동부건설 부회장과 관련 임직원, 협력업체 CEO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전원이 건설재해 예방결의문을 채택, 선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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