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짝’ 폐지 논란…SBS “논의 중, 결정된 바 없다” 공식입장
입력 2014-03-07 13:30 
짝 폐지설과 관련해 SBS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7일 SBS ‘짝 측은 ‘짝 사망사건 이후 현재 폐지 등을 논의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폐지여부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이어 "프로그램 폐지는 사건이 마무리되고 나서 말해도 늦지 않지만 최대한 빨리 입장을 표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5일 '짝'에 출연한 20대 여성출연자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화장실에 유서를 남긴 채 목을 메 숨졌다. 이에 프로그램 존폐 여부를 두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편 경찰은 현장의 유서와 증언 등을 토대로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사망자의 휴대전화, SNS 등을 통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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