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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열애 인정에 연인 김원중 가족까지 과한 관심 "누나 신상털이까지…"
입력 2014-03-07 12:15 
김연아 열애 인정/ 사진=MK스포츠, 대명 상무 프로필


'김연아 열애 인정'

김연아의 열애 인정 소식에 연인인 김원중의 가족들 역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연아의 열애 인정 소식에 연인인 김원중의 집안, 아버지에 대한 무성한 소문이 인터넷 상에서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굉장한 재력가 집안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실제로 김원중은 평범한 집안 출신입니다. 아버지는 회사원이고 누나는 안양 한라의 프런트 직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매체에서는 김원중의 누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김원중의 누나가 일하는 안양 한라도 이날 내내 문희 전화가 쏟아져 정상 업무를 진행하지 못할 정도라고 전해졌습니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난 6일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데이트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와 김원중 선수는 지난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났으며 학번은 다르지만 고려대학교 동문이라는 점, 얼음판에서 싸워야 한다는 공통분모가 둘을 가깝게 만들었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원중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안양 한라에서 활약한 선수며 현재는 국군체육부대(대명 상무) 아이스하키팀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김원중은 뛰어난 실력으로 안양 한라 소속 당시 아시아리그 2연패의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3-2014 시즌 아시아 아이스하키리그 PO 진출도 이루어냈습니다.

김원중은 180cm가 넘는 신장에 다부진 체격, 또렷한 이목구비로 아이스하키 최고의 꽃미남 선수로 꼽힙니다. 국내보다 일본에서 더 인기가 많으며 많은 여성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연아 열애 인정'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아 열애 인정, 김원중 누나 얼굴까지 공개된 건 심한것 같은데" "김연아 열애 인정, 김연아랑 사귀는 건 좋은데 가족들 신상노출은 쫌 힘들겠다" "김연아 열애 인정, 일하는 직장에 연락까지 하는 건 또 무슨민폐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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